[NLDS] 변화보다는 안정, LAD-ALT 라인업 동일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0.08 08: 14

양 팀 모두 같은 라인업으로 4차전까지 왔다.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질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징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모두 라인업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4차전을 앞둔 현재 다저스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된다. 원래 선발로 예정됐던 리키 놀라스코 대신 클레이튼 커쇼 선발 카드를 꺼내든 다저스다. 어떻게든 안방에서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다. 궁지에 몰린 애틀랜타는 선발 프레디 가르시아로 반격을 노린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7분 시작한다.
다저스: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핸리 라미레스(유격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후안 유리베(3루수)-스킵 슈마커(중견수)-A.J. 엘리스(포수)-클레이튼 커쇼(투수)
애틀랜타: 제이슨 헤이워드(중견수)-저스틴 업튼(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에반 개티스(좌익수)-브라이언 매캔(포수)-크리스 존슨(3루수)-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엘리엇 존슨(2루수)-프레디 가르시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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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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