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새 앨범을 위해 한국의 초호화 힙합 프로듀서가 총출동한 가운데 이들이 힙합 열풍를 이어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리듬파워의 싱글 앨범 '리듬파워 더 트리오-스테이지 원(THE TRIO –STAGE ONE)’에 프라이머리, 마일드 비츠, ASSBRASS 등 한국 힙합신을 이끌어가는 프로듀서들이 모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무도 가요제’를 통해 대중적 인기와 음악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프라이머리’는 리듬파워의 타이틀 곡 ‘본드 걸(BOND GIRL)’의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묵직한 사운드로 정통 힙합 프로듀싱을 지향하는 마일드 비츠와 버벌진트, 조PD 등 굵직한 힙합 아티스트들은 물론 씨스타 등 실력파 아이돌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ASSBRASS와도 입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리듬파워는 힙합 아티스트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밝고 유쾌한 힙합 음악을 표방하는 그룹이다. 한국 힙합 대표 프로듀서들과 함께 선보이는 그들의 음악에 큰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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