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10월대전 합류..15일 새 미니앨범 발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8 09: 32

여성듀오 애즈원이 가을 감성으로 가득채운 새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원'을 오는 15일 발표하고 가요계 10월 대전에 합류한다.
이번 앨범에는 가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애즈원이 디지털 싱글이 아닌 앨범 형식으로 신곡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06년 발표된 정규 5집 앨범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애즈원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는 지난 7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즈원의 새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원'의 마스터링이 끝났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좋은 노래들이 많다"고 예고했다.

그동안 애즈원은 '사랑이 어색해', '소네트', '혼잣말', '온리유'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천번째 남자' OST '가까이 가까이', '사랑도 돈이 되나요' OST인 '아직도 사랑입니까'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10월에는 대형컴백이 줄줄이 예고되면서 올 하반기 가요계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 2일 블락비를 시작으로 4일 서인영, 7일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했으며 오는 10일 티아라, 가희, 정준영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11일 마이네임, 12일 나인뮤지스, 14일 샤이니와 자우림이 각각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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