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1월 일본팬 만난다..4개도시 투어 확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8 09: 41

 
가수 비가 오는 11월 일본 4개 도시를 투어하는 공연을 확정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라는 타이틀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비는 지금껏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 감사를 표하고 직접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일본 전역에 걸친 투어를 기획했다.
비는 이번 공연에서 ‘스토리 오브 레인’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데뷔 11주년을 맞은 비의 화려한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며,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비는 지난 7월 전역 이후 태국, 중국 등지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오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외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공식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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