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요즘 고민?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8 11: 17

데뷔를 앞둔 가수 정준영이 "요즘 고민은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고민거리에 대해 "성격이 긍정적이라 고민이 없는 편인데, 최근에 하나가 생겼다"며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고 4차원적 매력을 펼쳐냈다.
그는 이어 "진짜 유명한 게임이 새로 나왔는데 요즘 스케줄과 녹음 때문에 바빠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정말 슬프다. 더 고민인 것은 게임 중에 헬기 조종하는 것이 있는데, 만날 그 곳에서 져서 미치겠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더불어 정준영은 수입에 대해서도 "돈을 잘 쓰지 않는다. 최근에 쓴 거금이 바로 그 게임이다. 9만원을 주고 샀는데 최근 쓴 가장 큰 돈이다. 잘 모아두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10일 첫 데뷔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이별 10분 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