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트랜스픽션의 베이시스트 손동욱이 오는 11월 9일 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트랜스픽션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손동욱이 다음달 9일 마포구 오페르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와 손동욱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례는 임진모 음악 평론가가 하며, 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손동욱은 결혼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손동욱은 지난 2002년 트랜스픽션 1집으로 데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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