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좌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커쇼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5회까지 2실점 중이다.
커쇼는 5회초 첫 타자 프레디 가르시아를 5구 직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 제이슨 헤이워드는 5구 슬라이더로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커쇼는 저스틴 업튼과 풀카운트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삼자범퇴에는 실패했다. 이후 커쇼는 프레디 프리먼을 2루 땅볼로 잡아 5회초를 마쳤다.

한편 다저스와 애틀란타는 5회초까지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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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