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좌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6회초를 삼자범퇴로 장식했다.
커쇼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6회초까지 2실점, 투구수 91개를 기록 중이다.
커쇼는 6회초 첫 타자 에반 개티스를 직구로 우익수 플라이, 두 번째 타자 브라이언 맥켄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후 커쇼는 크리스 존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한편 다저스와 애틀란타는 6회초까지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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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