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나방인간 ‘모스맨’ 실존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08 13: 17

[OSEN=이슈팀] 칠레에서 괴생명체가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칠레 라레드 방송사는 산티아고에서 날아다니는 인간의 모습을 한 괴생명체가 목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민이 촬영해서 제보한 영상을 보면 인간의 형상을 한 비행체가 공중을 비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괴생명체는 마치 박쥐나 나방과 같은 큰 날개를 지니고 있다.
이에 괴생명체가 나방인간 모스맨(Moth Man)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모스맨’은 지난 196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괴생명체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고가 생기는 장소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모스맨’의 전설은 영화화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흡혈인간이 정말로 존재하는 걸까?”, “악마가 실존한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칠레에 가면 안되겠네”라며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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