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승리로 이끌 넥센과 두산의 카스포인트 에이스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0.08 14: 03

2013 준플레이오프는 박병호, 손승락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와 김현수, 니퍼트가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2년 연속 홈런왕 자리에 오른 박병호는 넥센의 중심타선을 이끈다. 박병호는 37홈런(홈런 50포인트), 117타점(타점 10포인트), 91득점(득점 5포인트), 카스포인트 4,006점으로 프로야구 선수 중 유일하게 카스포인트 4천 점을 넘었다. 지난해 카스포인트 대상을 수상한 박병호는 올 시즌에도 카스포인트 최고점을 기록했다.
                                           

2013시즌 세이브왕으로 등극한 손승락은 넥센의 뒷문을 잠근다. 넥센의 72번의 승리 중 46번(세이브 50포인트)의 승리를 책임진 손승락은 카스포인트 3,367점을 얻었다.
넥센의 준플레이포프 맞상대인 두산은 3할 복귀에 성공한 김현수가 타선을 이끈다. 김현수는 16홈런, 90타점, 63점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2,660점을 쌓았다. 외야수 중 가장 많은 8외야보살(카스포인트 5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두산의 빈틈 없는 외야 수비진을 이끈다.
전반기 선발 10승(선발승 125포인트)을 올렸으나, 후반기 돌입과 함께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던 니퍼트는 복귀 후 2승을 챙기며 시즌 12승으로 카스포인트 2,120점을 얻었다. 니퍼트는 3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며 두산의 명실상부 에이스 투수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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