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이하 '수백향')에 출연하게 된 것을 기념하며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김민교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백향', 오늘부터 슬슬 민교 출동 시동겁니다. 본방사수 해주실꺼죠? 이젠 공중파 드라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교는 사극 속 분장을 한 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드라마 '시라노: 연애조작단' 출연에 이어 지상파 방송국인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교는 '수백향'에서 똘대(김뢰하 분)의 수하 망구로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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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