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컴백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신바람이 난 가수 임창정이 여세를 몰아 후속곡 활동에도 돌입한다.
'늑대와 함께 춤을'로 댄스곡 메가히트를 기록한 바있는 임창정이 또 한번의 댄스곡 '문을 여시오'로 히트에 도전하는 것.
임창정은 최근 쏟아지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안무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tvN 'SNL코리아' 오프닝에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후속 활동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임창정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신곡 '나란 놈이란'이 버스커버스커 광풍 속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선전을 펼치고 있어,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까지 모두 섭렵하며 즐겁게 연예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오랜만의 컴백인데다, 반응도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워 매우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오는 12일 첫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다시’ ‘소주 한잔’ ‘날 닮은 너’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만큼, 모창가수들과의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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