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결혼을 이틀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8일 오후 서울 목동 41타워에서 열린 SBS ‘K팝 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해 소규모로 한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이틀 뒤에 결혼하기 때문에 급하게 오늘 기자회견 스케줄을 맞췄다”며 “나와 박진영 모두 바쁘지만 그만큼 ‘K팝스타’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석은 박진영을 향해 “결혼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3’는 가수 보아가 하차하고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투입됐다. 오는 10월 중순 첫 녹화를 진행하며 1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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