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신곡 '베리굿(Very Good)'의 새로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8일 오후 3시 '베리굿(Maximum Close Up Ver.)'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선보였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카메라 워크나 세트 변화보다 멤버들의 표정과 동작에 집중해 비주얼을 강조했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멤버들의 근접 촬영 등으로 본편 뮤직비디오보다 팬들의 소장욕구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컴백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기존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형식을 블락비가 선보였다는 것이 감상포인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일 신곡 '베리굿'과 해당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이후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났으며,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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