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김정은,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국회 정보위서 밝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0.08 18: 32

[OSEN=이슈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 군에 총공격 명령 대기를 지시했다는 사실이 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알려졌다.
조원진 새누리당 정보위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8일 오후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은이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를 내렸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와 함께 김 제1위원장이 내부적으로 3년 내에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호언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북한은 동창리 기지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실험을 하고 영변 원자로도 재가동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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