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남미인도녀 "내일도 수술 날짜 잡혀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8 20: 41

'실사판 강남미인도녀'가 등장해 담담히 '성형기'를 털어놨다.
'실사판 강남미인도녀' 박유아 씨는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성형 수술을 했다"며 "원래 오늘 수술 날짜를 잡았었는데 녹화 때문에 미뤘다. 턱과 눈을 수술할 예정"이라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유아 씨는 "친구들이 저와 똑같이 생긴 그림이 있다고 메신저로 보내주더라. 그런데 정말 똑같더라"며 '실사판 강남미인도녀'라는 별칭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MC들이 "그림이 부족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박유아 씨는 "저 그림은 입이 부자연스럽다. 저는 입이 작다"면서 "아직 부족하다. 그림과 똑같긴 한데 더 싱크로가 (높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아 씨는 가슴 수술을 비롯해 성형한 곳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성형을 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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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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