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강남미인도녀'가 성형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실사판 강남미인도녀' 박유아 씨는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저는 성형 체질이다"라고 당당히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남들이 100 아플 때 저는 20 정도 아프다. 성형한 날 맛집도 가고 다음날 클럽도 간다"면서 "부기도 되게 빨리 빠진다. 멍도 잘 안든다. 완벽한 성형 체질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유아 씨는 "저는 성형괴물이 아니라 성형미인이다"며 "성형 괴물은 성형을 했는데 이상한 거고, 미인은 했는데 예쁜 거다"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유아 씨는 "처음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바로 연예인 연습생으로 캐스팅 됐었다"면서 "성형 전에 오디션을 봤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쌍꺼풀 수술 이후 캐스팅 기회가 쉽게 오더라"며 성형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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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