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9회말 2사 2,3루 이택근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며 손승락과 기뻐하고 있다.
첫 가을무대에 나선 넥센이 탄탄한 가을 경기력을 과시하며 역사적인 포스트시즌 첫 승을 낚았다.
넥센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3으로 팽팽한 9회말 2사2,3루에서 장기영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넥센은 2008년 창단 이후 역사적인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다./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