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하연수의 모습을 본 따 만든 인형을 못난이 인형이라고 명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6회에는 나진아(하연수 분)가 홍혜성(여진구 분)에게 콩콩사의 신제품, 마요네즈 버거걸 인형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인형은 자신을 본 따 만들었기에 진아는 신제품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상황. 진아는 혜성에게 “누가 모델인 줄 알아?”라며 신제품 캐릭터가 자신을 모델로 했음을 자랑하려고 했다.

하지만 혜성은 진아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못난이 인형 콘셉트인가보네”라고 무심하게 대답, “귀엽지만 못났잖아 코도”라며 캐릭터의 외모를 지적했다.
결국 혜성의 평가에 발끈한 진아는 “예쁜 인형에서 더러운 똥 손 떼라”고 응수하며 혜성과 티격태격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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