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티플 스카이가 향년 25세의 나이로 8일 사망한 가운데, 그의 과거 연예계 활동이 관심을 받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곡 '웃기네'로 데뷔했다. 당시 로티플스카이는 '웃기네' 무대에서 여러 의상을 갈아입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0년, 긴 공백기를 가진 로티플스카이는 배우 류시원이 제작한 음반 '노 웨이'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후 2011년에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블루 버드(Blue bird)'를 불렀으며,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를 불렀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이날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던 중 사망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