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이원종, 말벌 애벌레 꿀꺽.."맛 없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8 23: 38

배우 이원종이 말벌의 애벌레를 먹어 충격을 안겼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출연해 4박 5일 간 해운대에 위치한 소방서에서 합숙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여름 파일럿 방송 이후 한 달여 만에 소방서를 찾은 대원들은 실제 출동 전 기존 대원들과 화기애애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기존 대원이 말벌집을 소개했고,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는 전혜빈이 애벌레를 먹어보자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결국 가위바위보 끝에 이원종이 패, 거대한 애벌레를 삼키게 됐다. 이원종은 먹은 직후 "의외로 고소하다"고 평했지만 인터뷰에서는 "맛이 있겠느냐. 애벌레가 어떻게 맛있느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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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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