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노인 병원에 있는 말벌집을 깔끔하게 제거, 찬사를 받았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출연해 4박 5일 간 해운대에 위치한 소방서에서 합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혜빈은 노인 병원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전혜빈은 훈련에서 경험했던 것을 살려, 혼자의 힘으로 말벌집을 말끔하게 제거했다.

이에 박기웅은 "저 누나는 겁도 없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작 말벌 제거를 완성한 전혜빈은 "애벌레가 맛있게 익었다. 시식해 보시라"며 의연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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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