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예체능' 고정 욕심? "저라고 못 뜨란 법 있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09 00: 29

디자이너 이상봉이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멤버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봉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과 함께 사이판 전지훈련에 나섰다. 그는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고정 멤버가 되는 욕심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봉은 전지 훈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박성호는 "제작진이 심어놓은 분 같다"며 그를 놀렸고, 이에 이상봉은 한술 더 떠 고정 멤버가 되겠다는 너스레를 떤 것.

이상봉은 박성호에게 "같이 고정 도전하는 거냐"면서 사이판 바다에서 뛰어내리기를 제안했다. 이에 박성호는 "그건 천국 고정이다. '예체능'은 고정이 안 된다"고 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사이판 교민들과의 탁구 대결과 사이판 전지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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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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