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하주연, 故 로티플스카이 애도 “명복을 빌어주세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09 00: 39

가수 김창렬과 하주연이 뇌종양 투병 중 8일 오후 사망한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창렬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 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도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고 로티플 스카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곡 '웃기네'로 데뷔했다. 당시 로티플스카이는 '웃기네' 무대에서 여러 의상을 갈아입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일산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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