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틀째 9개차트 1위 맹위 속 버스커-소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9 08: 28

가수 아이유가 이틀째 9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는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버스커버스커, 소유X매드클라운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8시 현재 아이유는 지난 8일 자정 발표한 세번째 정규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 타이틀 곡 '분홍신'으로 멜론,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지니 등 총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발매 직후 각종 차트 1위에 올랐으며 2일 연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에서는 '모던타임즈' 수록곡들로 톱10이 채워지는 '줄세우기' 현상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아이유의 컴백으로 잠시 톱10에서 밀렸던 버스커버스커와 소유X매드클라운이 다시 상위권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두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처음엔 사랑이란게'와 소유X매드클라운 '착해 빠졌어'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국내 최대규모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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