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한글날 맞이 손글씨 공개..'센스만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09 08: 30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한글날을 맞아 센스만점 손글씨를 공개했다.
9일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초아, 지민, 민아, 유나, 찬미, 설현, 혜정 등 멤버 7명이 ‘에이오에이, 한글아 사랑해♥’라고 적은 문구를 한 글자씩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AOA는 한글날을 앞두고 모여 각종 색연필을 동원해 정성스레 예쁜 손글씨를 탄생시켰다. 여러 장의 종이를 빽빽하게 채우며 연습하는 등 한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초아는 이번 신곡 ‘흔들려’의 포인트 안무인 ‘입술춤’을 상징하는 입술도 직접 그려 넣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AOA는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흔들려’의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