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5’ ‘아이패드 미니2’, 22일 공개 된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0.09 09: 29

애플이 미국 현지시간 10월 22일, ‘5세대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미니2’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9일 미국 주요 IT 전문매체들을 통해 일제히 전해졌다. 
물론 애플이 이 날짜를 공식화 한 것은 아니지만 ‘10월 22일’을 구체적으로 보도한 매체가 ‘올띵스디’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띵스디’는 지난 달 10일의 ‘아이폰5S’ 공개 행사를 정확히 맞힌 바 있고 아이폰4, 아이폰5 등의 공개 일자도 제대로 보도 해 애플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애플이 아이패드를 10월 중순 이후에 출시할 것이라는 게 그 동안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날에 공개 될 주요 제품으로는 ‘5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맥 프로’ ‘OS X 매브릭스’ 등이 예상 되고 있는데 특히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IT 전문가들은 5세대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미니’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좀더 얇고 가벼워 질 것이며 베젤은 더욱 작아지고, 64비트 A7 프로세서와 성능이 개선 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2’도 마찬가지로 64비트 A7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루머에 의하면 아이패드 미니2는 공급이 달려 2014년이 돼야 제대로 유통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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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제품 사진.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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