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하늘을 나는 '모스맨' 맞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09 10: 39

[OSEN=이슈팀] 칠레에서 괴생명체가 포착됐다는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칠레의 라 레드 방송사는 산티아고에서 날아다니는 인간의 모습을 한 괴생명체가 목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민이 촬영해서 제보한 영상 속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비행체가 공중을 비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괴생명체는 마치 박쥐나 나방과 같은 큰 날개를 지니고 있다.
이에 괴생명체가 나방인간 모스맨(Moth Man)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모스맨’은 지난 196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괴생명체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고가 생기는 장소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후 ‘모스맨’은 영화화까지 이루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줬다.

칠레 괴생명체 포착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칠레 괴생명체 모스맨 등장,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는 괴물이라니 한국에는 안오려나", "생김새가 좀 으스스하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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