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 시리즈가 화제다. 최근 공휴일에 맞춰 게릴라성 특가판매 이벤트로 인터넷 세상이 떠들썩하다.
지난 6일(일요일)에는 전자양품점 하이마트가 갤럭시s4 특가행사로 화제를 모았다. 하이마트의 갤럭시s4를 단돈 17만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시작한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나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하이마트의 특가 행사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9일 한글날에는 갤럭시s3가 특가폰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가 이날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진 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 라운드를 공개한 가운데 일부에서 갤럭시s3의 특가판매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8일 저녁 한 이동통신사가 온라인을 통해 일시적인 보조금을 지급해 갤럭시s3가 할부원금 0원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9일 포털 사이트에는 갤럭시 라운드부터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슈가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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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특가판매가 이뤄졌던 갤럭시 s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