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한혜진-기성용 결혼식 참석했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09 14: 21

25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수 로티플스카이가 지난 7월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7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혜진과 기성용 결혼식에 가수 가희와 함께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시 로티플스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얼굴은 다소 부은 듯 한 모습이다.

앞서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사망했다. 그는 오는 10일 오전 9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일산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장된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곡 '웃기네'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에는 류시원이 제작한 음반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1년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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