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어 중인 김준수가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에서는 혼자 처음 서는 무대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어제(8일) 김준수의 일본 투어 중 나고야에서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김준수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 김준수는 아시아 투어가 중반을 지났음에도 매회 안무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제 있었던 라이브 리허설에서는 2시간이 넘도록 하나하나 세세히 체크하며 열정을 높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티스트의 진심 어린 열정의 무대에 일본 팬들이 감격했다. 김준수는 3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 동안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준수의 열정에 댄서들과 밴드도 120%에 에너지를 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일본에서 가지는 혼자 서는 첫 무대이기 때문에 JYJ의 멤버로서 책임감도 들고 또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기에 에너지도 넘친다. 남은 2일간의 나고야 공연과 다음주 요코하마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XIA 2nd Asia Tour Concert)’의 나고야 공연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며 3일간 총 2만 4000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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