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2' 출신 신지훈이 최근 녹음을 마치고 데뷔에 나선다.
신지훈의 소속사 큐브DC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지훈이 최근 녹음을 마쳤지만 아직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데뷔 곡은 피겨 활동과 병행하며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훈의 첫 앨범은 발라드 싱글이며, 신지훈의 청아한 보컬을 살려냈다. 'K팝스타2'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의 신지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훈은 지난 4월 종영한 'K팝스타2'를 통해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선보였으며, 피겨로 다져진 긴 팔과 다리로 예쁜 외모를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이후 지난 6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그가 소속된 큐브DC에는 비, 노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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