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임현식, 손자와 즐거운 한때 '서정적이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9 15: 51

중견배우 임현식이 손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런 할아버지 보셨나요? 임현식과 손자의 즐거운 한때”라는 제목으로 탤런트 임현식과 그의 손자가 기찻길 위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목격담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SBS '新가족 리얼육아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이하 '오마베')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첫 번째 가족으로 낙점된 임현식이 손자 김주환군과 베이지색 점퍼를 나란히 입고 철로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 속 보이는 손자 김주환 군의 환한 미소는 할아버지 임현식과의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임현식은 “오랜 세월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을 보니 손자와 함께 걷고 싶었다”며 촬영 내내 손자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살뜰하게 보살피는 푸근함을 보여줬다는 제작진의 귀띔.
또한 이날 촬영에서 임현식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마치 고궁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한옥주택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전원생활에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마베'는 이달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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