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스플래시' 후속 '어서오세요'로 첫 예능 MC 도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9 17: 03

배우 김정태가 첫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김정태는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를 통해 예능 MC 출격을 알린다.
'어서오세요'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을 직접 한국으로 데려와 합숙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중 으뜸벗님(장학생) 1명을 뽑아 1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정태와 더불어 개그맨 김국진, 서경석이 MC로 나선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김정태는 "감회가 새롭다. 금요일 밤,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뵙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국진이 청송 한옥마을에 마련한 한국어마을의 촌장으로 변신하고, 서경석과 김정태가 두 어학당의 훈장이 돼 한국어 열강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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