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SBS 드라마 '열애'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헤어지기 싫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서현은 지난 8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림이에요'라는 극 중 이름을 단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은 "여러분. '열애' 잘 보고 계신가요?? 벌써 유림이와 이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헤어지기 싫은데! 으앙”이라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배워나갈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더 즐겁고 설렙니다. 다음 주도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해요!! 여러분, 안녕”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스러운 옷차림을 한 서현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서현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열애'에서 한유림 역으로 출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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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