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의 호적수로 알려져있는 LOL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크스'가 뮤직비디오로 먼저 첫 선을 보였다.
라이엇게임즈는 곧 전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징크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빵야 빵야’ 미니건과 ‘생선대가리’ 로켓 런처를 장전하는 동안,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징크스의 개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뮤직 비디오 ‘Get Jinxed’에는 폭탄과 총알이 비 오듯 쏟아지는 마법공학 폭발의 소용돌이를 배경으로 징크스가 꿈꾸는 즐거운 한때의 광경이 담겨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 모션 코믹, 로그인 화면,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분이 챔피언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뮤직 비디오는 장난 삼아 범죄를 저지르는 징크스의 상상력이 끝없이 내달리는 모습을 담기에 가장 어울리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번째 초월급 스킨 '우디르' 출시 당시 공개됐다 신규 챔피언 '아오스'도 징크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용 콘셉트로 예상되는 아오신은 지금까지 별다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라이엇게임즈는 징크스와 아오신 출시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LOL 유저들은 3.13패치 또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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