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끝내기패배 당한 두산, '아쉬운 발걸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10.09 18: 47

넥센이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펼치며 파죽의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직행울 눈앞에 두었다.
넥센은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경기막판 혈투를 벌인 끝에 연장 10회말 김지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연승을 거둔 넥센은 1승만 올리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두산은 벼랑끝에 몰리게 됐다.
이틀연속 넥센 상대로 끝내기 패배를 당한 두산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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