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거울왕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민호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거울을 자주 봐서 거울왕자라는 별명이 있는데?"라는 질문에 "내 얼굴 보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레나룻를 본다. 구레나룻가 뜨는 게 너무 스트레스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호는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이 진한 얼굴이 콤플렉스다"며 "우빈이처럼 매력적인 얼굴이 좋다. 피부가 하야면서도 남성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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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