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선후배인 '짝'의 남자 1호와 4호가 여자 2호를 두고 라이벌 관계가 됐다.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59기 미모의 여자들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남자들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자 2호는 도시락 데이트에서 혼자 밥을 먹었다. 그러나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들에게 상처를 받은 남자 1호와 4호가 여자 2호와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두 남자는 갑자기 여자 2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고 여자 2호는 이들의 갑작스러운 대시에 당황했다.
이때 남자 1호가 남자 4호에게 '선배'라고 불렀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해병대 선후배였던 것. 그러나 애정촌에서 만큼은 라이벌 관계였고 여자 2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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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