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일째 9개 음원차트 1위..오늘 깨질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10 08: 02

가수 아이유가 3일째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10일 인기가수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라 순위에 변동이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0시 3집 '모던타임즈'를 발표하고 모든 차트에서 수록곡 13곡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한 아이유는 10일 오전 현재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9개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지니 등 9개 차트다.
멜론에서는 버스커버스커, 소유-매드클라운 등이 다시 상위권에 오르며 줄세우기가 흐트러졌지만, 엠넷, 벅스 등에서는 여전히 아이유 수록곡으로 상위권이 도배돼 있는 상태다,

관건은 이날 정오 쏟아지는 신곡들이다. 10일 오후에는 티아라, 정준영, 가희 등이 신곡을 발표하고 아이유에 도전장을 낸다.
이날 오후 음원차트가 얼마나 요동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