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같은 포즈 다른 느낌..'순수 vs 섹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0 08: 56

걸그룹 AOA 설현이 같은 포즈로 다른 느낌을 냈다.
지난 9일 AOA 페이스북에는 설현이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과 가죽 핫팬츠를 소화한 사진이 나란히 게재됐다. 설현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의상에서 왼쪽 손을 허리에 올린 같은 포즈를 취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냈다.
교복 사진은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설현이 극중 맡은 캐릭터인 '공나리'의 모습. 다른 사진은 10일 컴백하는 AOA의 신곡 콘셉트 사진이다. 그는 공나리의 순수함과 AOA의 섹시함을 오가며 능란하게 표현해냈다.

이 사진에 팬들은 “둘 다 예쁘다”, “나는 섹시 설현이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흔들려'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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