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버스커버스커 매력 분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10 09: 56

JTBC '썰전'이 10일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매력을 분석한다.
이날 방송되는 33회에서는 '차트 올킬 신화, 버스커 버스커! 누구냐 니들은!'이란 주제로, 버스커버스커가 올 가을 음원차트를 휘어잡을 수 있었던 이유와 그들의 매력에 대해 분석한다.
예능심판자들은 최근 녹화에서 버스커버스커의 이력을 살피던 중 ‘슈퍼스타 K’ 출신인 점을 주목, 멤버 브래드가 한 외국잡지에서 ‘슈퍼스타K’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혀 논란이 된 점도 언급했다.

허지웅은 “오디션 프로 출신 가수들이 겪고 있는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강용석은 “내가 바로 '슈퍼스타 K' 출신!”이라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철은 그 때를 떠올리며, “(강용석이) '슈퍼스타 K'에 출연했을 때 정말 싫어했다”고 털어놓았는데, 김구라는 “사실 그 땐 출연자들 중 에로배우 출신 출연자, 부산에서 T팬티로 유명한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음원강자로 떠오른 MBC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에 대한 음원돌풍예상과 예능심판자들이 추천한 가을 발라드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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