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래퍼 레이제이(Ray J)가 그룹 스피드의 새로운 앨범에 참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피드 소속사 코어콘텐츠 측은 10일 "스피드의 새 앨범에 미국 유명래퍼 레이제이가 전격 참여했다"고 밝혔다.
레이제이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티스트로 대표곡 '섹시 캔 아이(Sexy Can I)'와 '원 위시(One Wish)'로 유명하며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스피드의 태운과 세준은 4박 5일 동안 미국에 방문해 레이제이와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을 했고 함께 작업하는 티저 영상이 10일 오후 5시 스피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리더 태운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하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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