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민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함께 출연 중인 권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호는 일본 활동으로 인해 지난 9일 첫 방송 당시 한국에 없었다. 한국에서 방송을 보지 못하게 되자 컴퓨터로 방송을 봤다는 후문. 그는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권상우가 연기하는 장면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있는 모습이다.
민호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애교 섞인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민호가 권상우에게 직접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의 소속사 벨엑터스의 관계자는 “권상우는 현장에서 예의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는 민호를 많이 아끼고 귀여워한다”면서 “민호 역시 권상우를 잘 따르고 있다. 앞으로 '메디컬 탑팀'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모여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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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엑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