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오연서, 첫방 소감 "기쁘고 설레..성장하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10 10: 29

배우 오연서가 "기쁘고 설렌다"며 ‘메디컬 탑팀’의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소속사 웰메이드를 통해 1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첫 방송에 대해 "약 5개월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 기쁘고 설레 인다. 첫 의학드라마여서 아직은 부족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극 중 아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디컬 탑팀' 이름처럼 탑팀이 모여 열심히 촬영 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연기와 스토리를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아진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메디컬 탑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메디컬 탑팀'에서 흉부외과 전공의 3년 차 최아진으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극중 자신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가감히 숏 커트 헤어를 감행하여 드라마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많은 화제를 몰았다.
앞서 오연서는 상대역 민호와의 장면이 극 중 제일 재미있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첫 등장부터 극 중 김성우(민호)와의 뛰어난 연기 호흡으로 이를 입증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룬 드라마. 1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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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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