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라스’ 독설 해명 “몰아가기 편집, 상처 안받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0 10: 57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 자신의 독설에 대해 팬들이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려욱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에서 힐링하고 와서 처음 예능. 굴하지 않고 강추해준 규현아.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 프로그램 MC로서 자신을 게스트로 추천한 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려욱은 지난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의 추천으로 출연했다. 그는 규현의 MC 자리를 노리는 듯한 발언을 하고, 은혁의 누나가 묘하게 못생겼다고 독설을 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규현이 슈퍼주니어 새 멤버가 된 후 이특 형의 텃세에 시달렸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다소 의견이 분분한 독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려욱은 “깨알 출연 특이형, 은혁이형...”이라고 멤버들에게 애정을 표현한 후 “몰아가기 편집으로 팬분들 상처 안 받았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변명과 긴 말은 내일 라디오에서 (하겠다). ‘라디오스타’ 별로야 ㅋㅋㅋ”라고 자신이 독설을 한 것처럼 편집이 된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귀엽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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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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