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살라고 해도 못살 것 같은 집?"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0 12: 29

[OSEN=이슈팀]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울창한 숲 속에 지어진 투명한 원기둥 모양 유리 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투명한 유리 집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숲에 지어진 것으로, 38살의 한 사업가가 자연 속에서 편히 쉬고 싶다며 건축 의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한 유리 집으로 불리는 이 건물의 건설비는 약 4억 원 정도이며 각 층은 모두 계단으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색다르고 신선한데 사생활 보호가 안될 듯", "숲 속에서 저러고 있으면 무섭지 않을까?", "보기에는 참 좋은데.. 살라고 하면 못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