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투명한 유리집,'자연과의 조화, 아니면 환경파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10.10 11: 07

[OSEN=이슈팀]숲 속에 투명한 유리로 만든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집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숲 속 한 가운데 유리로 된 원통 모양의 4층 집이 들어서 있다.

이 집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숲 속에 지어진 것으로 큰 나무 한그루를 중심으로  원통형의 유리로 4층의 집을 지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었다. 4층에 올라가면 마치 나무 꼭대기에서 숲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은 지난해 자연 속에서 편히 쉬고 싶다는 38살 사업가의 의뢰에 따라 건설됐으며, 건설비는 한화 약 4억 원으로 전해졌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나도 샆고 싶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나무가 계속 크면 어떻게 하지?",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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