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만석 예상, ‘대중교통 이용해 여유있게 즐기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0.10 13: 51

‘브라질전은 대중교통 이용으로 여유있게 즐기세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브라질’ 전에 6만 관중이 예상되는 바,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 여러분의 대중교통 이용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본선 전회출전 및 최다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보다 여유있는 경기 관람을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개문을 평소보다 이른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도시철도공사와의 협의로 지하철 6호선의 증차를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서는 과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한국과 브라질의 다섯 번째 A매치를 여유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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