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백화점 매장같이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은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브라이언의 집을 찾았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현관부터 주방까지 각을 맞춘 듯 반듯하게 정리된 브라이언의 집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특히 브라이언의 옷방은 옷걸이의 방향이 통일되어 있었고, 팔길이와 옷색깔까지 맞춰 나란히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브라이언은 “집이 더러우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24시간 동안 청소를 한 적도 있다.”며 남다른 정리벽(?)을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이 장난삼아 옷걸이를 건드리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라이언은 가스레인지를 마치 새것처럼 관리하는 노하우와 함께 요즘 빠져있는 특별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4시 55분.
kangsj@osen.co.kr
SBS 제공